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특례시에 5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성금 500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 애 이상 출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성금 500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 애 이상 출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6월 현재 14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1억4020만원이 모금돼 다둥이 67명이 지원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다둥이 가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창원시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의 75%가 다둥이 다함께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