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우수사례 공모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청년을 대상으로 6월 10일(월)부터 9월 1일(일)까지 ‘2024 자립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립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기술, 자기관리기술 등 자립지원 표준화프로그램 8대 영역과 심리정서 지원을 주제로 △보호아동 대상, △보호연장청년 대상, △자립준비청년 대상 세 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 공모전의 대상은 기존에 아동복지시설만 진행하였던 것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청년들까지 공모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자립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세부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은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의 응모가 가능하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청년은 자립지원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방법은 아동권리보장원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다양한 사업 홍보 및 운영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복지시설의 다양한 운영 사례들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관련 기관에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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