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차관 "AI반도체 경쟁력, 혁신적 아이디어·도전적 연구개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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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1일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연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AI(인공지능), AI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ETRI는 이날 AI, AI반도체 등 이니셔티브 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성과 창출 방안과 ETRI의 강점 분야인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기술에서 글로벌 선도를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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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AI, AI반도체 등 이니셔티브 관련 R&D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강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아래 ETRI)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면서 "ETRI가 그 중심에 서서, 이니셔티브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3위권 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 차관은 "젊은 연구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계속 선도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새로운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AI 모델은 물론 AI반도체, AI 안전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을 전략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역사관에서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이에 ETRI는 이날 AI, AI반도체 등 이니셔티브 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성과 창출 방안과 ETRI의 강점 분야인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기술에서 글로벌 선도를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 사업의 6세대 이동통신(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핵심기술 분야 ETRI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과 차담회를 하고 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1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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