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참여 업체 모집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6.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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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년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예방 컨설팅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 재해 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민간사업체에 고용노동부가 지정 및 공표하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에서 방문해 최대 5회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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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업장 3곳 대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

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년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예방 컨설팅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 재해 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민간사업체에 고용노동부가 지정 및 공표하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에서 방문해 최대 5회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거창군청.

단순 상담 형식이나 지도·점검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업장에 적용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서류작성,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등 맞춤형 매뉴얼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거창군 안전총괄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장이 전문가의 도움으로 사업장별 안전관리 진단을 받아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관내 5인 이상 민간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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