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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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주1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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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주1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은 총 8회기(치매 알기 3회기, 돌보는 지혜 5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위험요인 ▲치매진단·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헤아림’ 외에도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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