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낙관적 전망 심리 2021년 이후 최고"

전가은 2024. 6. 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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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주식 전망이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소비자 기대치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주식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평균 인식 확률은 4월 38.7%에서 5월에는 40.5%로 상승했다.

이 조사는 또한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4월의 3.3%에서 5월에는 3.2%로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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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미국 소비자들의 주식 전망이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소비자 기대치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주식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평균 인식 확률은 4월 38.7%에서 5월에는 40.5%로 상승했다.

이 조사는 또한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4월의 3.3%에서 5월에는 3.2%로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체로 뉴욕 연준은 가계가 재정 상황에 대해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응답자가 1년 전보다 더 잘살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더 나빠졌다고 언급한 응답자는 더 적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심리는 주식 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발생했다. S&P500은 올해 12% 이상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14% 이상 올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에서는 현재의 강세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장은 현재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올해 내내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근거에 강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RBC 캐피털은 월요일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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