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경영' 맨유가 노리는 '공짜 공격수'...설마 맨시티 출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구단 인수 이후 '효율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공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보도됐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추진 중이다.
다만 직전 시즌을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보내며 26경기 출전 6득점에 그쳤다는 점과,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한 전적이 맨유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맨유는 래트클리프 회장 부임 이후 대폭 지출을 줄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구단 인수 이후 '효율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공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보도됐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추진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잔류 여부가 선결 과제이지만, 지휘봉과 관계 없이 포지션에 따라 보상이 절실하다.
특히 공격 라인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을 8위로 마감한 맨유는 리그 57득점 58실점으로 득실 '-1'이라는 비참한 기록을 남겼다.
이적 후 첫 시즌을 소화한 라스무스 호일룬이 모든 대회에서 16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2018/19 시즌 이후 팀 최다 득점 기록 중 최저 득점이다. 직전 시즌에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30득점을 기록했다.
다양한 영입 옵션이 거론되는 가운데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레스터시티의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맨유의 효율적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헤아나초는 2017/18 시즌 부터 레스터시티에서 활약했는데, 올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아무런 이적료 없는 자유계약(FA) 대상인데다, 27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가 지출을 줄이고 있는 맨유에게는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다.
다만 직전 시즌을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보내며 26경기 출전 6득점에 그쳤다는 점과,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한 전적이 맨유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물론 래트클리프 회장이 지갑을 열면 다른 옵션도 있다.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맨유는 래트클리프 회장 부임 이후 대폭 지출을 줄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제공되던 경기 입장권, 캐링턴 훈련장 식사 등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럽축구 배낭여행, 여름방학 맞아 '문화 기행'으로 업그레이드...토트넘-뮌헨 경기 직관 - 풋볼
- 토트넘, 한국 부동산 투자? 경상북도에 지상 4층 건물 존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K리거 불륜?...상간녀 지목 당사자 '법적대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아파트 거주자 효도 콘서트 '1위' 차지...2위는 나훈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 장관도 놀랄 김건희의 '거수경례' 자세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태극전사 레전드, '맘카페' 가서 충격적 '롤린' 흔들었다...양팔 벌리고 '정복' - 풋볼리스트(FOOTBAL
- 대통령 집무실 행사에서 핸드폰 소매치기 사건 발생...'네이션스컵 우승' 세네갈 대표팀 - 풋볼리
- [포토] '한국의 탕웨이' 최유리, '내 하트를 받아' 세리머니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