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6.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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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와 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2년∼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 추진 현황 및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2023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2024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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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역할 대행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등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와 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함양군이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2년∼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 추진 현황 및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우선순위 결정, 2023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2024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다수 참여해 민·관 협력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2021년 5월에 출범했다.

위원들은 그간 신성장 사업 발굴, 함양 기네스 선정, 군정 혁신 아이디어 공모 토론,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심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 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 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을 대행하며 함양군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인구 유입 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 시책을 발굴하고 인구감소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점검과 평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과 평가 사항을 잘 반영하여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이 넘치는 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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