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영어교육과, 루이지애나 대학 ‘최민석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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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영어교육과가 루이지애나 대학교 라피엣(University of Louisiana at Lafayette) 최민석 교수 초청 전공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교사 교육, 문해교육, 담화분석 분야 전문가인 최민석 교수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해 학습, 교사 교육의 재설계, 공정한 언어·문해교육의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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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영어교육과가 루이지애나 대학교 라피엣(University of Louisiana at Lafayette) 최민석 교수 초청 전공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교사 교육, 문해교육, 담화분석 분야 전문가인 최민석 교수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해 학습, 교사 교육의 재설계, 공정한 언어·문해교육의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민석 교수는 신라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The Ohio State University)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루이지애나 대학교 라피엣(University of Louisiana at Lafayette)의 교수로 활발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의 학교 현장에 연결점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국제적인 학자가 된 선배가 모교 후배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재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최 교수는 “다문화 교실환경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비판적이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으며 특강에 참여한 김민서 학생은 “인종적 소수인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교사들에게 있고, 특히 교실 속에서 여러 문화를 연결하는 영어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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