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세라믹 공장 30대 근로자 가스 흡입…의식 불명
최태욱 2024. 6. 11. 09:58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8분께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의 한 세라믹 제조 공장에서 챔버 정비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2m 높이 챔버 안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A씨는 챔버 내부에 있던 아르곤과 일산화탄소 혼합가스를 들이마신 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