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 전달

고정삼 2024. 6.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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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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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해당 기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어업 이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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