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비상장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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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주가가 상승세다.
CJ올리브영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뷰티앤케어시장을 장악하며 오프라인을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고 온라인 매출비중이 30% 미만으로 확장 여력이 충분해 운용 효율화로 수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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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주가가 상승세다. CJ올리브영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35분 CJ는 전거래일 대비 3.76% 상승한 1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뷰티앤케어시장을 장악하며 오프라인을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고 온라인 매출비중이 30% 미만으로 확장 여력이 충분해 운용 효율화로 수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글로벌 베이커리 고성장과 국내 사업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CJ푸드빌은 북미 시장에 가맹점 확대로 수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이 2대 주주 변동 가능성을 앞두고 줄였던 배당을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은 CJ를 더 주목할 투자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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