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도야?"…빙과株 연이틀 급등

신재근 2024. 6.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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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주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날보다 1,520원(19.44%)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날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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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주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날보다 1,520원(19.44%)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크라운제과(10.59%)도 비슷한 흐름이다. 두 종목은 전날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빙그레(0.18%)는 소폭 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영남권에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작년 여름에는 6월 17일에 폭염주의보다 발령됐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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