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직장인 대상 주말 귀어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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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9일부터 도시 직장인들이 주말에 편리하게 귀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신설한다.
정도섭 종합센터장은 "이번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에서 귀어·귀촌을 고민 중인 직장인들이 귀어 이론교육 및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으로 어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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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11시간 온라인 교육 이수해야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9일부터 도시 직장인들이 주말에 편리하게 귀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신설한다.
종합센터는 10일 “그동안 귀어·귀촌 교육은 이론 중심 평일 교육으로 진행해 일반 직장인은 수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특히 귀어학교에서 전문 실습 교육을 받기 전 어촌에서 현장 체험을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교육 일정은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한다. 1, 2주 차는 토요일, 3주 차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귀어·귀촌의 기초 이해를 위한 11시간 사전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후 1, 2주 차에는 ▲귀어·귀촌 지원 정책 ▲어선어업의 이해 ▲양식업의 이해 ▲신고어업의 이해 ▲어촌비즈니스 이해 등 12시간의 심화 이론을 대면으로 교육한다.
3주 차에는 1박 2일 동안 인천 어촌 지역 양식업과 어선어업 등 어업 체험과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어촌관광비즈니스업에 대한 12시간 현장 체험 교육을 한다.
교육 정원은 25명이다. 다만 신청자는 해당 지역 직장에서 재직 중인 경우만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귀어 의지 등을 평가해 27일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정도섭 종합센터장은 “이번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에서 귀어·귀촌을 고민 중인 직장인들이 귀어 이론교육 및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으로 어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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