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S&P 500 편입 효과에 7% 상승…코메리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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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가 S&P 50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금융회사 코메리카를 대신해 오는 24일 S&P 500 지수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S&P 500 신규 편입 종목은 지수 추종 펀드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최근 5개 분기 동안 호실적을 기록해 S&P 500 편입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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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인규 기자]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가 S&P 50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금융회사 코메리카를 대신해 오는 24일 S&P 500 지수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주가는 7.29% 상승 마감했다.
S&P 500 신규 편입 종목은 지수 추종 펀드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 에버코어는 지수 추종 펀드가 최대 3천만 주 규모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을 신규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최근 5개 분기 동안 호실적을 기록해 S&P 500 편입 요건을 충족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910억 달러 수준으로 4월 마감 분기 기준 매출 9억 2,1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9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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