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25억원 규모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925억원 규모의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해당 펀드에 출자한 뒤 운용할 업체를 선정했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자금 30억원을 비롯해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 출자금 300억원, 운용사인 SBI인베스트먼트 100억원, 민간 출자 100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925억원 규모의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해당 펀드에 출자한 뒤 운용할 업체를 선정했다.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인 ‘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인 ‘넥시드 6호’로 각 530억원과 395억원으로 조성된다.
넥시드 5호 운용사로는 SBI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 운용사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선정됐다. 운용사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간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자금 30억원을 비롯해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 출자금 300억원, 운용사인 SBI인베스트먼트 100억원, 민간 출자 100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넥시드 6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자금 30억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 출자금 225억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10억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원, 민간 100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