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성폭행 저지른 억만장자… 캐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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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의 캐나다 억만장자가 40년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당국에 따르면 한때 억만장자였던 91세의 프랭크 스트로나크는 40년에 걸쳐 성폭행과 강간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스트로나크는 수사 끝에 강간, 강제추행, 성폭행, 강제구금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온타리오주 필 지방자치구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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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의 캐나다 억만장자가 40년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당국에 따르면 한때 억만장자였던 91세의 프랭크 스트로나크는 40년에 걸쳐 성폭행과 강간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스트로나크는 수사 끝에 강간, 강제추행, 성폭행, 강제구금 등 5가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온타리오주 필 지방자치구 경찰은 밝혔다.
자세한 고발 내용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필 지역 경찰관 타일러 벨은 여러 명의 고발자가 있다고 언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사건은 198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체포됐던 스트로나크는 조건부 석방됐고 곧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회사 마그나인터내셔널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인 스트로나크는 국민훈장도 받을 만큼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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