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불 최대 피해지역 동해안에 5년간 숲 조성 지원

문수정 2024. 6. 1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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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5년간 국내 최대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친환경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산림복원과 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사진)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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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5년간 국내 최대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친환경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산림복원과 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사진)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진행한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산림경영용 특장차량이다. 접근이 어려운 산불피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식재·산림 생장 과정의 주기적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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