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6월 11일] 하나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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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와 근신을 네 눈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 영혼의 생명을 공급해 줍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인간의 언어로 표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갖게 되면 우리 영혼의 가치가 높아지고 목에 아름다운 장식을 한 것처럼 고귀한 품격을 갖춘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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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 없이 살 수 없네’ 292장(통41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3장 22~26절
말씀 :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와 근신을 네 눈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간 사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된 세계가 아니기에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모든 은혜와 축복이 있어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복을 붙잡기 이전에 하나님의 복을 먼저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 영혼의 생명을 공급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적대적 관계를 유지했던 인간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공급된 것을 말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인간의 언어로 표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갖게 되면 우리 영혼의 가치가 높아지고 목에 아름다운 장식을 한 것처럼 고귀한 품격을 갖춘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지위나 신분을 한 단계 높여서 천사보다 더 높은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을 평탄하게 이끌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가면 평안히 길을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길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 안에 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길은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시고 우리와 함께 가시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가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 길이 평안하고 발이 거치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 고난이 없이 단지 편안하고 성공적인 길로 인도하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데리고 가시면서 영적으로 어마어마한 복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을 책임져 줍니다. 인간은 반드시 잠을 자야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잠을 자는 시간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잠을 자는 시간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자는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누울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잘못해도 단잠을 잘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인생을 책임질 수 없는 순간이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할 분이시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평안을 유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를 다르게 취급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두려움은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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