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앞둔 창원 한 유치원서 옥상 장식 ‘와르르’ … 인명피해 없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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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 하원을 앞두고 옥상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5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3층 높이에서 무너졌다.

옥상 외벽 끝에 달려있던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구조물 파편이 도로 등 주변에 쏟아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청 당직실에 상황을 전달하고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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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 옥상 구조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 하원을 앞두고 옥상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5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3층 높이에서 무너졌다.

옥상 외벽 끝에 달려있던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구조물 파편이 도로 등 주변에 쏟아졌다.

당시 건물 안에는 5~7세 원아 160~170명, 선생님 19명이 있었으며 외부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청 당직실에 상황을 전달하고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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