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PG&E 비중확대로 상향...목표가 2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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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이 퍼시픽가스&일렉트릭(PG&E)의 산불 보호 대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PG&E의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캘리포니아주는 PG&E와 같은 유틸리티 회사가 산불로 인해 청구를 지급한 후 이를 보상해주는 산불 기금을 마련했으며, 책임 한도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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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JP모간이 퍼시픽가스&일렉트릭(PG&E)의 산불 보호 대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PG&E의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아울러 목표 주가를 22달러로 올려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2%의 상승 여력을 예측했다.
캘리포니아주는 PG&E와 같은 유틸리티 회사가 산불로 인해 청구를 지급한 후 이를 보상해주는 산불 기금을 마련했으며, 책임 한도도 설정했다.
JP모간 분석가인 제레미 토넷이 이끄는 팀은 "지난해 94%의 위험 감소를 달성한 후, 회사는 지중화 및 기타 노력 등을 통해 보호 층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야기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객에게 전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PG&E는 단기적으로 연간 10%의 주당 순이익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까지 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리미엄은 산불 위험 감소를 위한 시스템 투자와 캘리포니아 에너지 전환 및 전기화 주제의 지원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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