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GM 매수등급 유지...목표주가 9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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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리서치는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약속으로 10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씨티는 GM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꼽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카엘리는 GM의 강세 시나리오는 전기차 사업에 대한 낮은 기대에 기반하며, GM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면 주가가 크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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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씨티리서치는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약속으로 10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씨티는 GM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꼽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 애널리스트 이타이 미카엘리는 GM에 대해 매수 등급과 주당 96달러의 목표 주가를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0%의 상승을 의미한다. GM 주식은 올해 27.3% 상승했다.
미카엘리는 "GM은 매우 매력적인 성장 최종 시장(트럭 프랜차이즈)과 세속적인 EV/AV/연결 주제에 대한 매우 독특한 노출을 제공하여 GM의 비트럭 프랜차이즈와 장기 성장 기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GM의 자율 주행차 사업부 크루즈는 신흥 도시 로보택시 사업의 선두주자 중 하나이며, 현재 주가는 이러한 긍정적인 촉매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카엘리는 GM의 강세 시나리오는 전기차 사업에 대한 낮은 기대에 기반하며, GM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면 주가가 크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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