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크리스피크림 보유→매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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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가 크리스피크림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크리스피크림 주식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는 맥도날드와의 유통 계약이 크리스피크림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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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트루이스트가 크리스피크림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크리스피크림 주식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는 맥도날드와의 유통 계약이 크리스피크림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 빌 채플(Bill Chappell)은 "맥도날드와의 전국적 롤아웃이 마침내 크리스피크림을 진정한 전국 브랜드로 만든다고 믿는다“며 ”크리스피크림은 잘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가정 침투율은 적다“고 말했다.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3월 맥도날드와의 계약 발표 후 급등했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이미 반전됐다.
이는 부분적으로 새로운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채플은 밝혔다.
그는 “작년 우리의 크리스피크림에 대한 등급 하향은 스낵 식품 회사들에 대한 체중 감량 약물 GLP-1의 영향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우리는 이 논제가 맥도날드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부진을 통해 대부분 실현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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