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발표 으뜸… 영천시, ‘세외수입·체납세 토론회’ 우수상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6.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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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시·군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세외수입 신규 수입원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사례 및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등을 시·군 간 공유하는 등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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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공유

영천시는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천시청.

이번 행사는 경북도 시·군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세외수입 신규 수입원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사례 및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등을 시·군 간 공유하는 등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김정희 세입관리징수담당은 ‘비용 있는 곳에 의무 있다’란 제목으로 반려동물 등록 관련 수수료 수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행정비용과 사회적 비용 증가를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해 평가받았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세입 업무로 바쁜 중에서도 이번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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