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지혁,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 이탈…최준호·조동욱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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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은 경기가 없던 10일 류지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류지혁이 타격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알렸고, 10일 정밀 검진을 받은 류지혁은 결국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LG 트윈스는 내야수 김민수와 외야수 최명경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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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은 경기가 없던 10일 류지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류지혁은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상대 좌전 2루타를 친 후 득점까지 성공했으나 1회말 수비를 앞두고 안주형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류지혁이 타격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알렸고, 10일 정밀 검진을 받은 류지혁은 결국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지혁은 올 시즌 45경기에 나서 42안타(1홈런) 22타점 21득점 타율 0.296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87로 페이스가 좋았는데, 시즌 초반에도 도루 중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지혁은 다시 부상 악재를 만나게 됐다.
두산 베어스는 전날 선발이었던 최준호를 말소했다. 2023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최준호는 올 시즌 4월 17일 삼성전에서 데뷔, 10경기 45이닝 2승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9일 잠실 KIA전에서는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첫 시즌인데도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최준호는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의 고졸 신인 조동욱도 이날 말소됐다. 2024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조동욱은 문동주의 2군행으로 갑작스럽게 첫 선발 기회를 얻어 지난달 12일 대전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올렸다.
이후 네 차례 더 선발 등판,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9일 대전 NC전에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다만 재정비를 문동주와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합류한 만큼 다시 2군에서 수업을 받으며 기회를 기다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LG 트윈스는 내야수 김민수와 외야수 최명경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더블헤더를 소화하며 특별엔트리로 선수를 올렸던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선수 두 명 씩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SSG는 투수 이건욱과 외야수 정현승 2군행을 통보받았다. 롯데는 포수 정보근과 투수 김강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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