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LCK 서머…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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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롤 e스포츠 재미를 주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LCK는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2024 LCK 서머 중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리:플레이'는 지난 스프링 막바지에 시즌2의 마지막 경기를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팬을 초청해 직관 경기를 치를 만큼 사랑을 받았고 이번 서머 기간에도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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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나잇’과 ‘LCK 단합대회 감독편’ 등 토크쇼 프로그램도 시선 집중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롤 e스포츠 재미를 주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LCK는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2024 LCK 서머 중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외 LoL 이스포츠 정보 총망라
서머 스플릿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할 팀이 결정되는 무대다. 모든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젠지e스포츠(젠지)가 우승하면서 LCK에서는 총 네 팀이 롤드컵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젠지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해도 롤드컵 출전이 확정된다.
오는 10일과 11일 공개되는 ‘lOl분 토론(롤분 토론)’에서는 서머 LCK 방향성을 분석해 보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사회를 맡았고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젠지의 ‘파이브핏’(Five-Peat)이 가능할지, 롤드컵에 가까운 팀은 어디일지, 새로운 피를 수혈한 중하위권 팀들의 변화가 LCK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023 스프링에 첫선을 보인 ‘시크릿 보드룸’도 명맥을 이어간다. LCK를 제외한 세 지역의 메이저 대회 LPL(중국), LEC(유럽), LCS(북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그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목해야 할 선수들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의중, 정노철, 임주완, ‘후니’ 허승훈이 호흡을 맞추면서 메이저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리:플레이’ 세 번째 시즌 열린다
은퇴한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프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던 ‘리:플레이’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Back to the Scene(백 투 더 신)’이라는 부제가 붙은 시즌3에서는 현역 프로 선수 혹은 감독, 코치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멤버들로 엄선해 팀을 구성했고 자연스레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제작진은 한 멤버를 섭외하고자 2년 넘도록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섭외한 멤버의 합류 소식을 접한 ‘레전드’도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후문이다.
‘리:플레이’는 지난 스프링 막바지에 시즌2의 마지막 경기를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팬을 초청해 직관 경기를 치를 만큼 사랑을 받았고 이번 서머 기간에도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스프링 선수들이 복면을 쓰고 등장해 '칼바람 나락'에서 1대1 실력을 뽐냈던 ‘후아유맨’은 서머가 한창 진행되는 7월 중순부터 방영될 계획이다.
LCK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동일 포지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선보이고 희로애락을 공유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LCK 단합대회’는 이번 서머에서 감독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하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LCK 감독 단합대회에서는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갖고 있는 애환과 스테이지 뒤에서 경기를 바라보는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LCK 서머에는 전용준, 성승헌이 캐스터를 맡으며 이현우, 정노철, 고수진, 임주완이 해설 위원을 담당한다. 지난 스프링 결승전 때 첫 출연한 이은빈 아나운서가 분석 데스크와 인터뷰어에 합류해 윤수빈, 배혜지, 이은빈 3인 체제로 진행된다.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고수진, 임주완은 분석 데스크에서 선수들이 만든 명장면과 전략, 전술 등을 꼼꼼하게 분석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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