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이어 킨더 초콜릿도 가격 인상…14일부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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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초콜릿 기업이 잇따라 초콜릿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페레로사가 생산하는 킨더 초콜릿의 국내 판매 가격이 약 13.3% 오른다.
이번 인상을 통해 편의점에서 기존 1700원에 판매하던 킨더초콜릿 4개입(50g) 가격은 2000원으로 약 3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허쉬는 국내 초콜릿 판매 가격을 이달부터 올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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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초콜릿 기업이 잇따라 초콜릿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페레로사가 생산하는 킨더 초콜릿의 국내 판매 가격이 약 13.3% 오른다.
이에 따라 기존 편의점에서 약 1700원에 판매하던 킨더초콜릿 4개입은 2000원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부터 채널별로 순차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을 통해 편의점에서 기존 1700원에 판매하던 킨더초콜릿 4개입(50g) 가격은 2000원으로 약 300원 오른다.
킨더초콜렛과 함께 페레로로쉐 가격도 오른다.
전체적인 인상폭은 7.9%~16.9%로, 평균 11.6% 뛸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페레로 제품 구매원가와 유류대, 인건비 등이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코아 가격과 오일 가격은 최근 각각 200%,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허쉬는 국내 초콜릿 판매 가격을 이달부터 올리기로 결정했다.
▲허쉬밀크초콜릿 ▲허쉬아몬드초콜릿 ▲허쉬쿠앤크초콜릿 ▲허쉬쿠키초콜릿 40g의 국내 편의점 가격은 각각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인상한다.
허쉬너겟밀크초코, 허쉬너겟쿠앤크 6피스(p) 편의점 가격은 각각 2600원에서 2800원으로 7.6% 오른다.
국내 기업 중에선 롯데웰푸드가 가나마일드(34g) 가격을 이달부터 권장소비자가 기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렸다.
또 초코 빼빼로(54g)를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34g)를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를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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