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목동아파트 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참석

박종일 2024. 6.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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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목동아파트 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한편 구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5월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관계기관(부서) 협의, 자문회의 및 양천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정비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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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목동아파트 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구 도시관리국장, 총괄건축가, 도시발전추진단장, 재건축사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목동 4단지 소유자 약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건축 정비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4단지 재건축 주민설명회는 지난 5일 14단지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향후 4단지는 국회대로와 안양천을 연계한 문화 명소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5월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관계기관(부서) 협의, 자문회의 및 양천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정비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4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테마형 공원단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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