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8월 공개 확정

장주연 2024. 6.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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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1을 오는 8월 15일, 파트2를 9월 12일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번 시즌에서는 대담해진 에밀리의 로맨스가 담길 예정이다.

앞서 시즌3에서 에밀리는 카미유와 가브리엘의 꼬여버린 결혼식에서 예상치 못한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겪으며 혼란에 빠졌던 상황.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복잡해진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에밀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에밀리의 패셔너블하고 과감해진 스타일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더욱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돌아온 에밀리는 파리의 패션 코드를 재해석한 더욱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파리의 밝고 화창한 모습들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파리의 겨울이 선사하는 아늑하고 포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여기에 파리의 알프스부터 로마의 피아자까지 확장된 공간의 비주얼은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파트당 5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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