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승자 없는 비방에 시민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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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의회가 타협과 협치를 뒤로한 채 행정감사를 앞두고 진실공방에 몰두하며 회기중 감사가 졸속처리 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럼에도 서산시 지자체장과 의회 일부 의원들이 신뢰성이 약한 주장을 되풀이 하며 행정은 행정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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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의회가 타협과 협치를 뒤로한 채 행정감사를 앞두고 진실공방에 몰두하며 회기중 감사가 졸속처리 될 처지에 놓여 있다.
서산시의회는 10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6일간 회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승인안 등 18개 안건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럼에도 서산시 지자체장과 의회 일부 의원들이 신뢰성이 약한 주장을 되풀이 하며 행정은 행정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양새다.
10일 시는 부시장 주재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의회가 본연의 자리에서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일부 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의 기사화로 행정력 손실은 물론 신뢰성이 무너졌다”라며“반복 재생되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설명했다.
앞서 서산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이 의회 본회의장내에서 인사하는 과정중 이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중앙호수공원 조성에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던 문수기 의원간의 욕설파문이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시민 A씨는 “행정이나 의회나 생각이 똑 같다”라며“시민들의 안위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세금이 아깝다”고 말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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