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ESG 플로깅 봉사 “나부터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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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와 연합해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와 스마트웰니스의료뷰티과 연합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전포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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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진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최근 젊은 세대가 중심이 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와 연합해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와 스마트웰니스의료뷰티과 연합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전포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이지원(의료피부미용과 2학년) 학생은 “저부터라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줍는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다짐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5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김영도 총장이 동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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