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국가지질공원 학습⋅체험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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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성군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연이어 선정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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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연이어 선정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고성군 지질공원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속한 화진포, 송지호 해안(서낭바위), 능파대, 신생대 주상절리(운봉산, 고성산, 오봉산)로 4곳이 지정돼 있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고성탐방센터는 각종 단체 탐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탐방객수가 지난 2021년 3577명에서 2023년 2만1250명으로 3년만에 6배 가량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의 지질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지질공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까지 지속적으로 선정돼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특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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