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만성질환 예방 ‘만사형통’ 카톡 채널 운영

박종일 2024. 6. 10.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일상생활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만사형통'을 개설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으니 많이 이용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사형통'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구독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사형통’ 카카오톡 채널 신규 운영...1:1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
8주간 건강교실 참여...매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한 정보 안내
실시간 전문 상담 운영, 이달 10~14일 ‘나의 건강식 뽐내기’ 이벤트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일상생활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만사형통’을 개설했다.

‘만사형통’은 만성질환 관리사업 맞춤형 통합관리의 줄임말이다.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든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비대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인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건강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채널 추가 후 채팅장에 이름을 보내면 ‘비대면 건강교실’ 안내 문구가 전송된다. 참여 희망자는 8주 동안 매주 1회씩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관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받을 수 있다. 자가 혈압 측정법과 저염식단, 운동법도 같이 안내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준다.

또, 실시간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오후 5시 채팅을 보내면 전문 상담원이 도움을 준다. 이 외도, 이달 10~14일은 내가 먹은 건강식 사진을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으니 많이 이용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사형통’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구독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