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10t 화물차 전도돼 90분 정체…졸음운전 추정
현예슬 2024. 6. 10. 15:24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돼 1시간이 넘게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10일 낮 12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당진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10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전도된 화물차가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막아 1시간 30분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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