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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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때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진균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선사들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친환경 설비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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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때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진공은 이차보전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선사는 해진공이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의 지원 대상은 오는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를 비롯해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수전장치(AMP),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D) 등이다.
해진공은 2019년 4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8개 선사 291대(약 5642억원 보증)의 친환경 설비에 대해 특별보증을 승인했다.
이진균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선사들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친환경 설비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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