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렉스젠과 AI 기술 제휴…"글로벌 시장 공략"

유현석 2024. 6.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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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와 렉스젠은 이달 7일 인공지능(AI) 기술 상호 제휴를 통한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공격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여 해외에서의 제품 및 기업 브랜드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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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와 렉스젠은 이달 7일 인공지능(AI) 기술 상호 제휴를 통한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씨유박스는 FRS(Face Recognition System) 및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제품과 렉스젠의 RexWatchCity 영상분석 솔루션을 연동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 또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씨유박스는 작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 공공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TRINAM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베트남에서 AI 영상 인식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씨유박스 관계자는 점차 글로벌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AI 얼굴인식이 적용된 영상분석 솔루션을 렉스젠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공격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여 해외에서의 제품 및 기업 브랜드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준 렉스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렉스젠은 기존에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 시장 사업과 더불어, 씨유박스와 새로운 해외 신시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양사가 협력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윈윈 비즈니스 모델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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