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부산해사고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장정욱 2024. 6. 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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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해양인재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우리나라 해운업은 국적 선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체계적인 양성 제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공사도 해운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국적 선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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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재장학금 20명에 각 50만원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이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해양인재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양수 해진공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를 통해 선정한 20명의 재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해진공은 해양산업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젊은 선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오션폴리텍·해사고등학교 등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항만·무역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우리나라 해운업은 국적 선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체계적인 양성 제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공사도 해운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국적 선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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