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다" 빙과주 '불기둥'...해태제과식품 '상한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6.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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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이제 여름이다" 빙과주 '불기둥'...해태제과식품 '상한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10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여름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빙과주들이 급등세입니다.

해태제과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빙그레와 롯데웰푸드 등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대구와 울산 등 영남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증권가에선 1분기 깜짝실적을 낸 빙그레와 롯데웰푸드에 대해 2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한국전력, 41조원 인니 송전망구축…한전산업 '강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전력은 오늘(10일) 인도네시아전력공사와 초고압직류송전 설치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초고압직류송전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가 300억달러, 우리 돈 41조원에 이릅니다.

이날 한국전력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2대주주인 한전산업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 래몽래인, 이틀째 '들썩'...경영권 분쟁 가능성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래몽래인 주가가 경영권 분쟁 소식에 이틀째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래몽레인은 지난 7일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법원에 주주총회소집 허가를 신청해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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