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폐현수막 장바구니’… 탄소중립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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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산 올레길 산책 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빈도가 높은 점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점을 고려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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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바구니 6000개를 제작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에 배부했다. 금오산 올레길 산책 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빈도가 높은 점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점을 고려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에 고용된 6명이 세척 과정을 거쳐 재봉틀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으로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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