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완벽 대비” … 창원특례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2주간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내 급식 시설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집단급식소 운영·신고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급식 시설을 포함하여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노인·장애인·산모 등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2주간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내 급식 시설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와 합동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등이다.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간식류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집단급식소 운영·신고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급식 시설을 포함하여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노인·장애인·산모 등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