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복근 깡패’ 최은경, 몸매 관리 비결 공개… 아무리 바빠도 주 2회 ‘이 운동’ 한다

이아라 기자 2024. 6. 10.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50대 복근깡패 최은경의 8일간의 데일리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은경은 "1년 만에 돌아온 2024 운동 루틴"이라며 "작년, 재작년과 똑같지만 기록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은경은 운동 루틴에 줄넘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건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50대 복근깡패 최은경의 8일간의 데일리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은경은 “1년 만에 돌아온 2024 운동 루틴”이라며 “작년, 재작년과 똑같지만 기록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바빠도 주 2~3회는 하려고 노력하는 최애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꼽았다. 또 근력 운동으로 프리 웨이트를 하며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한 하체 근육을 위해 스쿼트를 꼭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은경은 운동 루틴에 줄넘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웨이트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

◇줄넘기 
줄넘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가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또 줄넘기를 꾸준히 해주면 심폐기능, 지구력, 평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데도 좋다. 다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서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여야 한다. 줄넘기 후 역시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해주는 게 좋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