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과학기술 기업 지원 협약

[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과학기술 R&D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우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신용보증기금에 과학기술 R&D기업을 추전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된다.

또 양 기관은 R&D 수요가 있는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해주는 등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이 R&D 결과물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R&D기업을 적극 지원해 고난도 신기술분야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