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 새롭다” 김창열, 4년만 DJ 컴백…‘올드스쿨2’ 오늘(10일) 첫 방송
이수진 2024. 6. 10. 13:55
‘김창열의 올드스쿨’이 돌아온다.
김창열은 10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김창열의 올드스쿨2’를 ‘스푼’ 어플을 통해 진행한다. 김창열은 2006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약 15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한 바 있다.
10일 김창열은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오후 2~4시 스푼라디오에서 올드스쿨 창열이와 함께해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김창열의 올드스쿨2’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김창열은 일간스포츠에 “‘올드스쿨’ 시즌1을 조금 더 진행하고 싶었고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라디오 DJ에 대한 로망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분 좋게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DJ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게스트 출연 유무에 대해서는 “게스트가 출연할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은 아직 미정이다. 상황마다 다를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창열은 시즌1을 봤던 시청자들에게 “‘김창열의 올드스쿨’을 아쉽게 관두게 돼서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나 좋은 소통 하고 재미있게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4년 만에 DJ로 복귀하는 김창열이 진행하는 ‘김창열의 올드스쿨2’에 기대가 모인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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