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응합니다” … 창원시설공단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6. 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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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초 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폭염 상황 관리와 온열 질환자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 밖에 변압기와 냉방기기 등 폭염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점검을 통해 폭염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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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초 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창원스포츠파크 전경.

공단은 이 기간 동안 폭염 상황 관리와 온열 질환자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각 시설마다 이용객들의 실외·야외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각 시설별로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건강체크 등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 조치에도 나섰다.

공단은 이 밖에 변압기와 냉방기기 등 폭염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점검을 통해 폭염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폭염에 대비해 고객들과 시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해 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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