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다현, 첫사랑 계보 잇는다…'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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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영화사 테이크·자유로 픽쳐스 측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하며 크랭크인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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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영화사 테이크·자유로 픽쳐스 측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하며 크랭크인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B1A4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캐스팅 확정으로 일찍부터 이들이 보여줄 설레이는 꿀케미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개한 크랭크인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를 연기하며 깨방정 매력부터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감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영과 함께 첫사랑 설렘주의보를 내릴 다현은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이어갈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줍으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인 선아를 섬세하게 그려낼 준비를 마친 것.
진영은 "평소에 너무 애정하는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다현 역시 "훌륭한 작품으로 스크린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너무나 설레이고 선배님들과 최상의 호흡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영화사 테이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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