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서킷 달린다

정진주 2024. 6. 10.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가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리즈 3라운드 프랑스 르망서 3일간 개최
모든 참가 차량,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탑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 참고용 이미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장착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 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코너 구간이 38개로 많이 배치된 만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가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