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서킷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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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가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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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 차량,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탑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장착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 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코너 구간이 38개로 많이 배치된 만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가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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