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이한기 2024. 6. 1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9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박건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농어촌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한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9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박건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농어촌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는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의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은 강화와 옹진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어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교육과정과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옹진과 강화의 초·중학교 12개교를 중심학교로 지정하고 학교교육과정과 방과후 및 주말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를 5박6일 동안 단기 체험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은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 살리기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어촌 학생 모두의 성장을 위해 조금은 다른 교육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