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19년만에 '이제우린'→'맑을린'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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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맑을린'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ESG경영활동으로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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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맑을린’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맑을린’은 통상 “린”으로 불리며 사랑 받아온 ‘린 시리즈’의 2005년 첫 출시 브랜드로 '오투린’에서 ‘이제우린’을 거치며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선양소주는 ‘맑을린’을 리브랜딩하며 차별화된 라벨 외형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나뭇잎 그래픽을 통해 더욱 맑고 깔끔한 ‘맑을린’을 표현했다. 기존 ‘맑을린’을 추억하는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맑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15년 숙성·보관 중인 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맛의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을 통해 한층 맑고 깨끗한 맛을 내도록 했다.
지역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맑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브랜드 컨셉을 “우리 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으로 정했다.
올해로 창사 51주년을맞은 선양소주는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꾸준히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계족산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연간 약 10억 원, 지금까지 총 180억원의 비용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로 만들었다.
또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통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현재까지 누적적립금이 11억 4000여만 원에 이른다. 캠페인은 ‘맑을린’과 ‘선양’ 소주를 통해 10년간 40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ESG경영활동으로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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