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SBS서 방송제작과정 현장실습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튜버학과는 지난달 31일 SBS 방송국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튜버학과 재학생들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를 방문해 공중파 방송의 미디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실습은 유튜버학과 학생들에게 실제 방송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미디어 해설사와 함께 SBS 방송국의 다양한 부서를 탐방하며 방송이 어떻게 기획되고 제작되는지 깊이 있는 이해를 갖고 현장 체험에서는 스튜디오 투어, 방송 제작 과정 학습 등이 이어졌다.
스튜디오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SBS의 주요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방송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직접 살펴봤다. 뉴스룸, 드라마 스튜디오, 예능 프로그램 촬영 현장 등 다양한 장소를 견학하며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제작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김정문 학우는 “수업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니 이해가 훨씬 잘됐다”며 “특히 방송 제작 과정에서 세밀한 부분들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방송 제작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나아가 유튜버로서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미디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수업을 개설해 인플루언서가 A.I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튜버학과는 스타급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140만 인플루언서 학과장 박성배 교수, 인기 유튜버 ‘절약왕 정약용’,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유명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600만 틱톡커 ‘듀자매 허정주‘ 등이 교수진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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