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재해예방에 총력…안전한 환경 조성 강조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6.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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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 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둘러보며 비계 설치불랑 여부, 토사 유실과 붕괴에 대한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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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태풍 대비 재해위험시설 현장점검 실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 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둘러보며 비계 설치불랑 여부, 토사 유실과 붕괴에 대한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 72곳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가운데)박홍률 목포시장이 장마철의 폭우, 태풍에 대비해 재해위험시설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시]

또한 2024년 상반기 중대 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 점검을 시가 발주한 도급 및 용역 389개 사업, 현업업무종사자 539명, 재정지원 일자리 81개 사업, 그리고 공중이용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다양한 관점의 유해와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 평가 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간부회의와 정례조회를 통해 재해예방을 강조하며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한 정기 및 수시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관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포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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